하게 된 이유는 그렇게 막 엄청 대단하진않았다.
학부는 4-1이 마무리되고, 4-2로 들어갈때 즈음 이었는데
마침 내가 코딩실력에 대해서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고, AI에 관심이 있었고, 마침 Boostcamp AI tech 2기를 모집하고 있었다. 4학년이기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수 있었고, K-Digital전형으로 지원할수 있었다.
꼭 ai가 아니더라도, 여러가지 유명한 부트캠프를 비교해봤다. 정확한건 아니니까 참고만하자.
aiffel (아이펠) : AI대상. 면접있음. 매달 30만원의 훈련장려금 지원. 쏘카,엔비디아 등과 연계진행
saffy (싸피) : SW대상. 면접이랑 코테보는걸로 알고있음. 매달 100만원의 훈련장려금 지원. 삼성연계진행
Seoul42 : SW대상. 코딩테스트와 비슷한 코딩테스트를 진행함. 지원이 엄청빵빵한걸로 알고있음. 에꼴42의 한국판
boostcamp AI tech : AI대상. 코테 진행함
boostcamp Web, Mobile : 웹,모바일 대상. 여기도 코테보는걸로 알고있음.
(프로그램을 지원함에 있어서 확고한 기준이 있었고, 이외의 덜 유명한 부트캠프는 고려하지않았다)
어떻게해서든 지원서는 일단 작성했는데, 문제가 있었다. 나는 코테를 하나도 모른다.
나는 사실 코테를 못하는게 아니라 코딩을 못한다.'님 진짜 컴공생 맞아요?' 라고 들을정도로 코딩을 못하고, 파이썬은 개나소나 한다는데 나는 '개 or 소' 에서 true가 나오지 못했다. 부랴부랴 파이썬을 배우고, 코딩테스트를 준비했다. 코딩테스트는 동빈북으로 불리우는 이것이취업을위한 코딩테스트다 교재와 프로그래머스 연습문제를 활용했다.
코딩테스트는 총 2개로 진행됐고
첫번째 코딩테스트는 AI기본지식 + 일반코테
두번째 코딩테스트는 일반코테only
로 진행되었다.
코딩테스트는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되었다.
프로그래머스에서 코딩테스트 연습을 경험해보는것을 추천한다.
코딩테스트를 볼때는 공식문서가 제공됐었고,
내장 라이브러리는 사용가능한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대망의 발표일
이왜진???
전산오류전형인게 분명했다. 내가 어케 250명 안에 들은거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여담인데, 글을 작성하는 이 순간에도 '나는 진짜 뭐지? 전산오류전형이지않나???' 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어쨋든 뭐... 붙었으니까, 열심히 공부해야지 싶었다.
2기에서는 총 250명을 모집했는데, 합격자들중에 포기자들도 생겨서 추가합격인원이 있는것으로 알고있다.
글을 작성하는 시기에 느낀점으로는
막상 들어올때는 코딩테스트를 봤지만, 들어오고나서는 코딩테스트보다는 AI지식, 코딩능력이 조금 더 중요한것 같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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