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blog, Notion과 oopy를 버리고 Tistory를 사용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블로그 주인 jjongguet입니다. 

이번에는 블로그 도메인을 tistory로 정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Gitblog

많은 개발자분들이 블로그 도메인을 선택하실때, 가장 흔하게 선택하는 도메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라면 역시 Gitblog지...!" 라고 생각해서 시작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장큰 단점은 불편함입니다.

gitblog설정하는것부터 시작해서, 카테고리 구분하는것, 마크다운형식을 사용하는것, 이미지를 넣는것, 플러그인을 넣는것 까지 신경쓸게 너무 많기때문에 진입장벽이 '은근히' 높은 편입니다. 초보자분들에게는 비추드리는 도메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미지를 따로 넣어주어야하는점, markdown형식으로 글을 작성해야하는점이 불편했기에 사용중단했습니다.

지금도 접속 가능한 https://jjongguet.github.io/ 

 

 

2. Notion with oopy

'노션을 어떻게 블로그로 써요?' 에 대한 질문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웹도메인을 연결해주면 됩니다.

저는 그중에 oopy를 사용했습니다. oopy는 일종의 웹 도메인으로써, 웹에 공개를 원하는 notion 사용자들을 포커싱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습니다. notion과 oopy를 연결만 해주면 블로그 기능을 사용할수 있어서, 접근이 매우 편하고, notion에서 작성되는 그대로 포스팅되기때문에 초보자가 사용하기 '매우x2 편한' 도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적인 단점은, notion의 실시간성입니다. notion은 실시간으로 작업내용이 웹으로 연결되는데, 이때 해당노션페이지에 다른 유저들이 들어와있다면, 한글자 수정될때마다 request를 계속 날려줘야하는겁니다. 차라리 포스팅으로 한번에 request를 날리는게 좀더 낫지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다른 단점은 oopy의 도메인형식과 검색노출입니다. oopy를 사용하게 되면 https://(userid).oopy.io 형식으로 주소가 생성되는데, 구글애드센스의 방침상 애드센스를 추가할수 없습니다. 또한, 검색노출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덜 노출이 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https://jjongguet.oopy.io/

 

3. Tistory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이유는 1,2의 단점을 보완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굳이 사진 경로를 지정해야해줄 필요가없고, 검색노출과 구글애드센스등에 문제가없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티스토리에서 꾸준히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