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또 Middle

글또 게시글은 총 3부작으로 작성될 예정입니다.

• 글또 9기를 시작하는 2023.12 의 글또 Opening https://jjongguet.tistory.com/194
• 글또 10기를 시작하는 2024.10 의 글또 Middle
• 글또 10기가 마무리 되는 2025.03 의 글또 Ending

 

INTRO

안녕하세요!

글또 10기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게시글에서는 글또에 대한 소개와 제가 글또 기간 동안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글또(글쓰는 개발자 모임)란 무엇인가요?

글또는 글쓰는 개발자들의 모임으로, 개발 직군에 계신 분들이 모여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함께 성장하는 것을 지향하는 커뮤니티입니다.

6개월 동안 2주마다 한 번씩 게시글을 업로드해야 하며, 이번에 진행하는 10기를 마지막으로 글또는 마무리된다고 합니다.

• 글또 소개 페이지: https://geultto.github.io/blog/geultto-summary/
• 글또 활동 가이드: https://geultto.github.io/docs/guide/

글또 활동 가이드 | 글또 Document

 

 

 

글또에 다시 참여하게 된 이유

지난 글또 9기에서의 경험이 매우 긍정적이었기에, 10기에도 참여하여 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글또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입니다.

글또 9기에서는 여러 분야의 분들과 커피챗을 통해 소통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개인적으로 "커피챗 하실 분?"이라고 물었다면 어색한 상황이 생겼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글또에서는 지정된 인원끼리 커피챗을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다양한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제 인간관계에서는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분들을 알게 되었고, 그들의 장점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같은 IT 업계에 종사하고 같은 커뮤니티에 속해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깊은 교류가 가능하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소모임 활동도 매우 즐거웠습니다. 특히 '다진마늘' 소모임에서는 많은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아래는 다진마늘 정모에서 받은 다진마늘키링…

 

 

 

 

글또 활동이 힘들진 않나요?

글또의 기본 활동은 2주마다 한 번씩 글을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입니다. 꾸준히 글을 작성하면 되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습니다.

저는 Gasida님의 KANS3스터디(https://gasidaseo.notion.site/24-3-df0466c474ff40528e37b24bfdfe9d0f) 에 참여하여 매주 공부 내용을 기록하고 있어, 글을 주기적으로 작성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글을 제출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글또에서 글 제출을 못하는 이유는 세 가지 정도입니다.

1. 까먹어서: 글또 활동을 잊어버리거나 제출 기한을 놓치는 경우입니다.
2. 글 주제가 없어서: 어떤 주제로 글을 써야 할지 고민되어 작성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3. 글 완성을 못해서: 글을 쓰는 도중 흐름이 끊기거나 내용이 부족하다고 느껴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저는 이전 기수에서 두 번째와 세 번째 이유로 글 제출을 못한 적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완벽함보다는 완성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했습니다. 빠르게 글을 작성하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수에서도 위의 이유들로 글 제출을 놓칠 수 있겠지만, 최대한 꾸준히 작성하려고 합니다.

 

 

 

어떤 글을 작성할 계획인가요?

9기에는 IT 분야의 글만 작성했지만, 10기에는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IT(네트워크, 인프라), 비즈니스, 부가가치와 산업, 1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깊이는 다소 얕을 수 있지만, 넓은 범위의 주제로 글을 써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OUTRO

글또9기를 시작하며 이런 글을 썻는데…

 

이렇게 글또에서 올리는 첫 게시글을 마무리하려고한다.

마지막 게시글을 작성하면서 이 글을 다시 돌아봤을때, 무슨 느낌일까 궁금할 따름이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며 9기 다짐 글을 다시 보니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흘렀는지 실감이 납니다. 아직 이룬 것은 많지 않지만, 이번 10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이 글을 다시 보며 어떤 생각이 들지 기대됩니다.

 

글또 10기를 진행하는 기간동안 후회없는 시간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