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에 대해서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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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활동
발표를 잘하고 싶은 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서 23.02.17에 Devocean 에서 했던 발표를 기록해봤다. 글에 두서가 없다. 나는 발표를 못한다. 학부 3학년때 추천시스템 스터디에서 발표할때였다. 추천시스템 스터디에서는 매주 일정분량 공부한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었는데, 첫 발표때부터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내 첫 발표는 최악이었다. 예시로 적절한 사진을 가져왔다. 물론 발표에 들어가기 전에 나도 준비를 안 한 건 아니었다. ‘이렇게 피피티를 만들고, 이렇게 말하면 되겠지?’ 라며 막연하게 계획을 하고 들어갔었는데, 막상 내 계획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었다. 발표하면서 ‘이건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라고 생각했었다. 내가 엄청 긴장을 한 나머지, 스터디원분들이 그냥저냥 발표를 들어주셨었다. 발표를..